인천항만공사, 인천-中청도 크루즈 활성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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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한-중 크루즈 상품 확대 및 해양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IPA는 22일 중국 청도시 국제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과 '인천-청도 크루즈 여객 활성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과 청도항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중 간 크루즈 상품 확대 및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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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한-중 크루즈 상품 확대 및 해양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IPA는 22일 중국 청도시 국제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과 '인천-청도 크루즈 여객 활성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은 청도항크루즈모항 터미널을 지원하는 청도시 정부 산하 기관이다.
협약은 인천-청도 크루즈터미널 운영, 항로 개설, 장기적 협력 메커니즘 등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청도 크루즈 포럼(올해 6월)과 인천국제해양포럼(올해 7월)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점진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양국 관계자들은 인천-청도 항로가 타 항로에 비해 짧아(16시간) 운항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갖는 등 이른 시일 내 크루즈 운항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과 청도항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중 간 크루즈 상품 확대 및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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