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 ‘온가족 보듬’ 맞춤형 가족서비스 추진

김동선 2024. 5.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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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온가족 보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가족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자조 모임 △긴급위기 지원 등 각 가족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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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교섭 서비스’, ‘청소년·미혼 부모 출산·양육지원’ 올해 첫 시행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온가족 보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가족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과 자조 모임 △긴급위기 지원 등 각 가족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족 상담, 무료 법률상담, 손자녀 양육 조부모 집단상담 등)와 △질병·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긴급위기 지원 서비스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생활도움·가족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를 통해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분리된 비양육 부모가 자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면접 교섭 서비스’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한) 부모, 미혼모·부(18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에 병원비와 양육 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온가족 보듬’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경임 시흥시가족센터장은 "2024년 처음 시행하는 이혼가정 면접 교섭 서비스와 미혼모·부 출산·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시흥시 가족들의 돌봄과 양육의 결핍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가족센터와 함께 시흥의 1인 가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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