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자동 레시피 탑재한 '5L 전자식 에어프라이어' 출시

원종환 2024. 5.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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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10가지 자동 레시피 기능으로 매일 색다른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5L 전자식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동 레시피 모드와 사용자 기억 시스템, 상단 터치 조작부로 조리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요리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강화한 소형가전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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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첸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10가지 자동 레시피 기능으로 매일 색다른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5L 전자식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터치 타입 조작부로 나온 이번 신제품은 요리 퀄리티를 높이는 ‘자동 레시피 모드’와 ‘사용자 기억 시스템’으로 조리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감자튀김을 비롯해 △닭다리 △크로아상 △새우 △스테이크 등 간편식을 비롯한 요리 메뉴까지 총 10가지 자동 레시피를 제공한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터치 조작부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조리가 진행된다.

빈틈없는 고속 공기 순환 시스템이 짧은 시간에도 음식 겉면은 균일하게 익히면서 수분감은 살려준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온도를 낮추는 기능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한다.

자동 레시피 메뉴는 저장된 설정 외에도 사용자 취향에 맞춰 시간과 온도를 추가로 조절할 수 있다. 추가 조작 이후 동작을 실행하면 향후 조리 시 제품에 내장된 사용자 기억 시스템으로 기존에 설정해 둔 시간과 온도로 레시피가 진행돼 사용이 편리하다. 

조리 온도는 40℃부터 200℃까지 폭넓게 설정할 수 있어 음식을 가볍게 데우는 것은 물론 저온 요리도 가능하다. 온도는 10도 단위로 조절되며 해동 기능도 따로 갖춰 간편식 등 다양한 냉동식품을 해동하거나 요리해 먹을 때도 유용하다. 조리 시간은 60분까지 1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는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사각형 바스켓으로 마련됐다. 4인 이상 가족이 먹을 정도로 푸짐한 양을 만들 수 있고 바스켓에 달린 투명창으로 밖에서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일체형 바스켓으로 세척 및 관리가 간편한 것 또한 장점이다. 

신제품은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아이보리 색상으로 어디에 둬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에어프라이어 손잡이는 그립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열에 강한 소재로 화상 위험을 막아준다.

제품 뒷면에는 뜨거운 공기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공기배출구를 설계해 주방가전을 벽에 가까이 두고 사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자동 레시피 모드와 사용자 기억 시스템, 상단 터치 조작부로 조리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요리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강화한 소형가전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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