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두 달여 만에 다시 보석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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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두달여만에 다시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17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며,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당선을 위해 6천 6백여만 원을 민주당 국회의원과 캠프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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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두달여만에 다시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17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며,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아직 보석심문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송 대표는 총선을 앞둔 지난 2월에도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당선을 위해 6천 6백여만 원을 민주당 국회의원과 캠프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로, 재판부가 보석을 허가하지 않더라도 송 대표는 7월 초 풀려나게 됩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67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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