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안전도 보건도' 협력사와 함께

김미리내 2024. 5.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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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이 지난 21일 협력사들과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매년 협력사 CEO를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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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CEO들과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기업 도전"

HJ중공업 건설부문(이하 HJ중공업)이 지난 21일 협력사들과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인을 초청해 이뤄졌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 보건정책 방향 및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게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됐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향후 상생 협력 방안 등이 발표됐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보건 업무 기준과 절차를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한 '안전보건업무 가이드북'도 배포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1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명을 초청해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완석(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 관계자는 "매년 협력사 CEO를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협력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같은 협력사와이 상생 노력들이 안전보건과 품질 경영 향상, 중대재해 방지 등에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다. 

김완석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 달성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J중공업은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만들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 지원과 협력사 소장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미리내 (panni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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