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비난한 김연경 "내 경기 보러 온다더니 아이유 공연 갔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경기를 보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방송인 유재석에게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한 식당에서 유재석과 만난 김연경은 "제 경기를 보러 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한 번을 안 올 수가 있냐"며 "구단에도 (유재석이) 올 거라고 큰소리쳐놨는데"라고 했다.
김연경이 "내 경기는 (끝까지) 문자만 보내고 안 왔다"고 강조하자, 유재석은 "가려고 했는데 (배구 시즌이) 끝나버리지 않았느냐"며 "이번 시즌에는 꼭 보러 가겠다"고 달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경기를 보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방송인 유재석에게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지난 21일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인터뷰했다.
한 식당에서 유재석과 만난 김연경은 "제 경기를 보러 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한 번을 안 올 수가 있냐"며 "구단에도 (유재석이) 올 거라고 큰소리쳐놨는데…"라고 했다.
김연경은 "제 경기 보러 온다고 해놓고선 아이유 콘서트 가셨더라"며 "공연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인터넷에서) 이슈가 많이 된 것을 봤다"고 했다.
김연경이 "내 경기는 (끝까지) 문자만 보내고 안 왔다"고 강조하자, 유재석은 "가려고 했는데 (배구 시즌이) 끝나버리지 않았느냐"며 "이번 시즌에는 꼭 보러 가겠다"고 달랬다.
유재석은 또 "연경이 홈 구장이 인천에 있다"며 "정말로 시간이 안 맞아 못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유 콘서트는 서울 잠실이었는데 마침 그때 시간이 딱 맞았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3억 슈퍼카·호화 변호인이어 '명품 재킷' - 머니투데이
- 강형욱, 여직원 옷 갈아 입던 사무실에 CCTV…항의에도 적반하장 - 머니투데이
- '이혼' 정수라, 결혼 생활 배신감 토로→"사업가와 열애 중" 고백 - 머니투데이
- 120억에 용산 아파트 판 장윤정…"지방 행사 많아 2년마다 폐차" - 머니투데이
- '49세' 우희진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돼…얼굴 본다" - 머니투데이
- 김용건, 아들 아직 3살인데…척추관 협착증 수술→머리 출혈 '충격' - 머니투데이
- 피자·치킨 20인분 배달가니 "안 시켰다"…후불 '음식테러' 한 사람 정체 - 머니투데이
- 9살 늦둥이 아들, 엄마 얼굴에 발길질…"눈 실핏줄 터져" 충격 - 머니투데이
- "1.1조에 이자도 줘" 러시아 생떼…"삼성重, 큰 타격 없다" 왜? - 머니투데이
- 기체결함에 11시간 지연 출발한 티웨이항공, 국토부 점검받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