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승만 "당심 배신했다는 욕설 시달려" 하소연

김수아 인턴 기자 2024. 5.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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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만 서승만 씨가 당심을 배신했다는 욕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일 서 씨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그래 맘대로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 씨는 "제 페이스북이랑 제 유튜브 댓글에 욕을 무진장 한다"며 "사람들이 '당심을 배신한 게 네가 그러고도 내 인간이냐' 그런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당심을 버리고 우원식을 왜 뽑냐(고 욕을 한다)'"면서 "'제가 뽑은 거 아닌데요' 이렇게 댓글 썼다가 그냥 지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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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조 대표가 페이스북 친구를 끊었다고 밝혔던 개그만 서승만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사진=서승만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개그만 서승만 씨가 당심을 배신했다는 욕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일 서 씨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그래 맘대로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 씨는 "제 페이스북이랑 제 유튜브 댓글에 욕을 무진장 한다"며 "사람들이 '당심을 배신한 게 네가 그러고도 내 인간이냐' 그런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당심을 버리고 우원식을 왜 뽑냐(고 욕을 한다)'"면서 "'제가 뽑은 거 아닌데요' 이렇게 댓글 썼다가 그냥 지웠다"고 전했다.

이번에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이 당내 국회의장 선거에서 떨어진 것을 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자신을 비난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대선 때 욕 먹었지. 지방선거 때 욕 먹었지. 강서구청장 때 욕 먹었지. 그다음에 이번 총선 때 욕 먹었지. 국회의장 때문에 욕 먹었지. 아니 내가 국회의장 때문에 욕 먹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여러분들이 볼 때 내가 욕 먹을 짓을 한 게 있느냐. 대선 때 이재명 대표 지지한다고 경상북도 가서 8일 동안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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