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규형은 좋겠네” 송도 아파트 신고가 행진…두 달 새 6억 뛰어 [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춤했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도동에 있는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지난 3월 19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1월 전용 148㎡가 13억5000만원(13층)에, 전용 120㎡가 12억6000만원(13층)에 각각 팔려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도더샵하버뷰II 전용 151㎡도 지난 3월 18억원(23층)에 나가 신고가를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춤했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올들어 신고가 거래가 속출했다. 지난 1월 전용 148㎡가 13억5000만원(13층)에, 전용 120㎡가 12억6000만원(13층)에 각각 팔려 모두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도더샵하버뷰II 전용 151㎡도 지난 3월 18억원(23층)에 나가 신고가를 썼다. 2020년 실거래가(8억7000만~9억7500만원)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호재로 집값이 크게 오르다 고금리가 이어지고 부동산 침체기에 들어서며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며 집값이 뛰고 있다.
이에 대해 송도 올림부동산 관계자는 “송도 일대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세를 끼고라도 사려는 고객 문의가 늘었다”며 “특히 송도 1공구는 대형 평수 부족으로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광규 씨의 아파트는 송도 힐스테이트 3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131~240㎡, 지하 2~지상 20층, 8개 동, 총 476세대로 지난 2011년 준공했다.
김광규 씨는 2010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세사기로 11년간 모은 돈을 모두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22년 1월 자가 아파트를 마련해 응원을 받았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