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팝업 대결서 안정환 제치고 첫 승! 벤 7대나 폐차시킨 경험살려, ‘특산물 매진’

장윤정은 최근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에서 안정환과의 첫 팝업 대결을 펼치면서, 그녀가 연이은 지방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며 겪은 어려움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2년에 한 번씩 밴 차량을 폐차하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7대의 차를 갈아탔다”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지난 2022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간 40주 이상, 하루에 최소 두 공연을 소화하며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밴 차량을 8대나 폐차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녀가 연이은 지방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며 겪은 어려움을 공개했다. 사진=‘장안의 화제’ 캡처

이날 청양을 방문한 장윤정은 안정환 팀과의 대결 전에 시장을 둘러보며 김민경과 함께 청국장과 두부김치 준비를 시작했다.

시장에서 정보 수집과 재료 구입을 위해 장윤정은 일대일 공연까지 펼치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요리 솜씨를 선보이며 팝업 트럭을 오픈, “손이 얼마나 빠른지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승 축제에서 팝업 트럭을 운영하며 장윤정의 요리에 매료된 손님들은 단숨에 트럭 앞으로 모였고, 첫 팝업부터 모든 음식을 매진시키는 데 성공했다.

결국, 장윤정은 안정환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대결을 할 만한 팀을 데려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안의 화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장윤정의 다채로운 활약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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