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미얀마에 한국어학당 설립…"ODA 사업 등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사렛대학교가 미얀마 양곤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나사렛대 자매대학인 채프만국제대학(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에 설치됐다.
한국어학당 수료생은 나사렛대학교 학부 또는 대학원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입학 시 특별장학혜택도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나사렛대학교가 미얀마 양곤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어학당은 나사렛대 자매대학인 채프만국제대학(Chapman International College)에 설치됐다.
나사렛대 국제교육원이 운영을 맡아 기존 교재와 교육 과정을 동일하게 적용해 교육한다.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원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학당 수료생은 나사렛대학교 학부 또는 대학원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입학 시 특별장학혜택도 주어진다.
김금희 국제교류본부장은 "한국어학당은 우수한 미얀마 학생 유치를 위해 채프만국제대학과 협력해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 해외 봉사, 교원 학술교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