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꽃등고래'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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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박람회 메인 상징조형물인 '꽃등고래'가 오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부지에서 전시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꽃박람회 메인 구조물 등 다양한 전시 구조물을 꽃박람회 행사 종료 후 이동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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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박람회 메인 상징조형물인 '꽃등고래'가 오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부지에서 전시된다고 22일 밝혔다.
꽃박람회 조형물 설치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일반 개방되는 하늘정원은 약 3만6000㎡ 부지에 유채꽃밭과 꽃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된다.
하늘정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을 바로 머리위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꽃박람회 메인 구조물 등 다양한 전시 구조물을 꽃박람회 행사 종료 후 이동 전시하고 있다.
작년에도 고양래빗, 에코터널 등 2023 꽃박람회를 상징했던 다양한 전시 연출물을 전시했다.
두 기관은 2025년까지 메인 꽃조형물 이전 설치, 꽃장식 구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발전과 꽃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꽃전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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