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단법인 '임실넷'으로 출범

김동규 기자 2024. 5.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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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임실군은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추진단이 최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추진단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됐지만 다양한 기관‧단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돼 축하드린다"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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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넷,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의 한 축 수행
전북자치도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임실군제공)2024.5.2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임실군은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추진단이 최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사단법인 명칭은 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약칭 임실넷)로 농업‧농촌과 관련된 민간단체 및 민간 활동가들이 뜻을 합쳤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른 중앙부처의 기존 공모사업과는 달리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데 역점을 둔 사업이다.

총사업비 73억7500만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임실군이 계획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 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존 지역활동 조직(액션그룹)과 19개 새로운 조직을 포함해 총 51개 공동체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사단법인 임실넷은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의 한 축이 되는 민간의 네트워크형 법인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 “추진단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됐지만 다양한 기관‧단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돼 축하드린다”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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