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집단유급 임박에 '휴학 승인할 수 밖에 없어'
이승배 기자 2024. 5.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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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가 대학들 중 처음으로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직 의대 학장은 교수진에게 서신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세대 측은 이것이 학교의 공식 결정은 아니라는 입장이라 학생들에 대한 휴학 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사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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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의대가 대학들 중 처음으로 학생들의 휴학 신청을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직 의대 학장은 교수진에게 서신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연세대 측은 이것이 학교의 공식 결정은 아니라는 입장이라 학생들에 대한 휴학 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사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2024.5.22/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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