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글로벌 7위·170만뷰..‘종말의바보’와 비슷한 수준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5.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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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K-시리즈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가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지난 13일부터 19일 기준 170만뷰, 119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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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K-시리즈 ‘더 에이트 쇼’(감독 한재림)가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혹평 세례와 함께 흥행에 부진했던 ‘종말의 바보’와 대략 비슷한 성적이다. 과연 반등할 수 있을까.

2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는 지난 13일부터 19일 기준 170만뷰, 1190만 시간 시청돼 TV 비영어권 부문 7위에 올랐다.

그동안 신작들이 공개 첫주 해당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순위다. 수치 면에선 더 더욱 그렇다. 같은 기간, ‘기생수 : 더 그레이’(630만뷰)·‘살인자O난감’ 310만뷰·‘경성크리쳐’(300만뷰)·‘이두나’(280만뷰)·‘마스크걸’(280만뷰), ‘선산’(310만뷰)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전작 ‘종말의 바보’가 150만뷰로 그나마 비슷한 성적을 낸 바 있다. (같은 기간) 올해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건 K시리즈는 120만뷰를 나타낸 ‘닭강정’이었다.

사진 I 넷플릭스
지난 17일 공개된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으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한편, 1위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이 차지한 가운데 한국 콘텐츠로는 지난달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이 180만뷰로 6위를,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8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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