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중학생 155명 중국·베트남 '해외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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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중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안지역 10개 중학교와 1개 기관(이랑학교)의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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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중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안지역 10개 중학교와 1개 기관(이랑학교)의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중국과 베트남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베트남 다낭 지역 탐방을 통해 임시 정부의 활동 근거지와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베트남 전쟁의 전적지와 베트남의 유적지를 체험한다.
중국으로 떠나는 1조는 20~23일(진안중, 안천중, 동향중, 진성중, 이랑학교)이며, 베트남으로 떠나는 2조는 27~31일(진안여중, 용담중, 백운중, 마령중, 부귀중, 주천중)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일본 나가사키 지역 탐방을 통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이 겪은 강제징용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탐방하기도 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매년 우리 아이들이 역사·문화가 있는 각국을 찾아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해 견문을 넓히고 있다”며 “탐방을 통해 국제적 시각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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