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재즈 향연 3만여명 즐겼다…역대 최고 인원 경신

한준성 2024. 5. 2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재즈 향연은 3만여명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열린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 3만66명이 다녀갔다.

청남대 방문객을 제외한 순수 재즈토닉 페스티벌 관람객은 지난해 8700명 보다 85% 이상 늘어 역대 최고 인원을 경신, 축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한 것으로 청남대는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재즈 향연은 3만여명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열린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 3만66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재즈토닉 기간 관람객 2만2606명 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청남대에서 17~19일 열린 재즈토닉 페스티벌 모습. [사진=충북도]

청남대 방문객을 제외한 순수 재즈토닉 페스티벌 관람객은 지난해 8700명 보다 85% 이상 늘어 역대 최고 인원을 경신, 축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한 것으로 청남대는 보고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 재즈토닉이 중부권 최고의 음악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면서도 “한정적인 주차장과 좁은 진입로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불편을 겪어 주차장과 접근성 문제는 해결해야 할 난제로 남았다”고 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