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김광석 트리뷰트(Tribute)’ 29일 진안 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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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9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뮤지컬 '김광석 트리뷰트(Tribute)'공연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자치도가 문화 환경 취약지역 등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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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9일 오후 6시 30분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뮤지컬 ‘김광석 트리뷰트(Tribute)’공연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자치도가 문화 환경 취약지역 등에 대한 우선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문화원이 주관한다.
첫 공연은 뮤지컬 ‘김광석 Tribute’로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공이 학창 시절부터 인생의 반을 함께해 온 네 명의 친구들과 살아온 평범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특히 공연 내내 ‘나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등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라이브 피아노와 기타연주 등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을 맡은 뮤지컬수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에 선정된 문화예술 전문 기업으로 코레아 우리, 밤을 잊은 그대에게, The Leaders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뮤지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이 뮤지컬 공연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며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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