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원 부르며 "특검법 찬성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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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의 재표결을 앞두고 21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 정당의 가치를 돌아보면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며 국민의힘 의원 113명 전원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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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의 재표결을 앞두고 21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 정당의 가치를 돌아보면서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며 국민의힘 의원 113명 전원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렀습니다.
취임 이후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이 짙은 특검을 거부했다는 측면에서 가장 비겁한 거부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다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계획 중인 장외집회를 두고 "정치의 잘못을 아스팔트 위에서 풀 순 없다"며 "장외투쟁과 같은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06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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