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골프장 회원권 시세 보합세 유지. ‘기이한 현상’

안재후 2024. 5.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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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국내 골프장 내장객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반적인 회원권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던 뉴서울CC도 매수수요가 소진되며 가격 조정을 받아 3억9천만원까지 하락 하였으며 지산CC 3억8천만원, 프리스틴밸리CC 3억2천만원, 88CC 3억1천만원, 남서울CC 기흥CC 2억8천5백만원, 제일CC 2억3천5백만원 시세를 보이며 중가대 골프장은 약보합 시세인 반면 강북의 한양CC는 오름폭을 키우며 3억4천5백만원까지 상승폭을 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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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국내 골프장 내장객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반적인 회원권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어쩌면 기이한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예측하기로는 해외여행도 풀리고 내장객도 줄면 회원권 시세도 떨어질 것이라는 견해였으나 오히려 일부 고가 회원권이나 수도권 위주의 이용이 편리한 회원권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용가치가 있는 회원권에 대한 관심과 무기명 회원권의 부재로 인한 기명회원권으로의 대체가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수도권 인근 골프장수는 제한되어 있고 그중 편리성과 프라이빗한 골프장은 더욱더 그 수가 적다 보니 당분간은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회식과 저녁 모임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골프를 통한 모임은 지속적 이다보니 영업활동이나 개인 취미와 운동으로 하기에는 골프라는 운동이 적합하다고 보는 견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그린피를 올리고 골프장이 언제나 갑이라는 생각의 정책은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본다.

합리적인 가격과 운영 정책이 동반되어야 소비자 입장의 고객들도 지속적인 이용을 하지 지금과 같이 없던 연회비를 받고 그린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부대비용을 올리는 상황으로는 지속적인 상생은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고가대 회원권]

여주 헤슬리나인브릿지가 명의 개서가 진행되면서 오르기 시작해 현재는 34억원까지 상승하였으며, 기존의 초고가회원권인 남부CC 21억원, 비젼힐스CC 20억원, 이스트밸리CC 20억5천만원, 남촌CC 17억으로 매도 물량이 소폭 늘어나며 전반적인 약 보합 시세이다. 반면 이용 혜택이 좋은 가평베네스트CC 15억원, 렉스필드CC는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12억5천만원까지 상승하였으며 레이크사이드CC, 화산CC는 11억원 보합시세이다.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받는 주주회원제인 신원CC는 9억3천만원, 아시아나CC 8억1천만원 보합시세이다. 강북의 고가명문 골프장인 송추CC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억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CC 6억3천만원, 청평마이다스CC 서원밸리CC는 4억4천만원 보합 시세이다.

[중,저가대 회원권]

그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던 뉴서울CC도 매수수요가 소진되며 가격 조정을 받아 3억9천만원까지 하락 하였으며 지산CC 3억8천만원, 프리스틴밸리CC 3억2천만원, 88CC 3억1천만원, 남서울CC 기흥CC 2억8천5백만원, 제일CC 2억3천5백만원 시세를 보이며 중가대 골프장은 약보합 시세인 반면 강북의 한양CC는 오름폭을 키우며 3억4천5백만원까지 상승폭을 키워하고 있다.

자유CC는 신세계 건설에서 운영회사가 바뀌며 시중에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약세를 보여 2억6천만원까지 시세가 하락 하였으며 강북의 뉴코리아CC 1억9천8백만원, 레이크우드(분담금)CC 1억8천5백만원, 김포CC 1억3천만원, 서서울CC 8천7백만원 보합 시세이다.

그간 상승세를 보여왔던 수원CC도 일부 시세 조정을 받고 있으며 시세는 2억4천3백만원, 반면 태광CC 1억7천8백만원, 한성CC 9천9백만원으로 매수세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헤런CC 2억원, 금강CC는 1억8천8백만원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이용가치에 중점을 두고있는 중,저가 회원권들은 전반적인 보합 시세이다. 솔모로CC는 9천6백만원, 플라자CC 6천8백만원, 한원CC 6천2백만원, 여주CC 5천9백만원, 아난티중앙(개인분담금) 3천6백만원, 가족분담금 4천5백만원, 이포CC 3천2백만원, 에이치원CC 3천만원 시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경기 여건의 영향을 받는 중저가 회원권은 당분간은 약보합 시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 제공_바른회원권거래소]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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