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양대, 우송대 등 17개교 SW중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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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우송대 등 17개교가 올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일반트랙 15개, 특화트랙 2개 등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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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우송대 등 17개교가 올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트랙은 150억원을 최장 8년간, 특화트랙은 55억원을 최장 6년간 지원받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올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모두 17개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일반트랙 15개, 특화트랙 2개 등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입학정원 100명 이상, SW관련 학과 대학원 운영이 필수인 일반트랙은 올해 47개 대학이 신청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단국대, 부경대, 서강대, 선문대, 세종대, 숭실대, 우송대, 울산대, 조선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 에리카가 선정됐다.
재학생 수 1만명 미만 중소규모 대학, SW학과 정원·대학원 운영요건 없는 특화트랙은 올해 8개 대학이 신청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분야에선 창원대, 한신대가 선정됐다.
특화 트랙은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해 SW융합 또는 SW산업 내 특화 분야(SW 테스팅, SW 안전 등)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트랙으로 2021년 신설됐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다. 지난해까지 9년간 4만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SW중심대학은 SW교육 혁신의 전진기지로 우수 SW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SW중심대학이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 SW·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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