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건축인 해외 연수 도전을...1인당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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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건축인들이 더 나은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1인당 3000만원의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최장 12개월),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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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건축인들이 더 나은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1인당 3000만원의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최장 12개월),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면,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건축인은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학사 졸업 후 10년 이내여야 한다.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에 이번 사업의 5개년 성과보고서를 발간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성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연수 사례를 시상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연수기관 선택·지원부터 출국 준비, 현지 생활 안내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도 오는 9월 이번 사업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170여명의 건축학도들이 MVRDV(네덜란드), Foster+Partners(영국), B.I.G(덴마크) 등 해외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우 왔다.
국토부는 다음달에 국내 청년 건축인들의 진로 관련 질의응답, 포트폴리오 평가 등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한 선배 건축가와의 대화의 장도 마련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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