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로 친환경 'FSC' 국제인증 획득

조성우 2024. 5. 22.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FSC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2006년 세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상업화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구조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FSC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FSC인증은 산림이 손상되는 생산 방식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개발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관한 것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06년 세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상업화했다.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 물질을 줄이고 폐수 발생량이 적어 레이온 대비 친환경 공법으로 알려졌다.

또 목재에서 추출한 환경친화적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윈료로 만들어져 100% 생분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구조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