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5. 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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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학교와 기관 등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는 물론 양육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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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족지원, 심리정서,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역사회 학교와 기관 등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는 물론 양육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와 도봉구, 중랑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서울 청소년지도자상-최우수상'을 받았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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