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미정원'에서 사랑 고백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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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토요일 장미가 만개한 풍암호수공원에서 특별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 서구는 25일 오후 5시 풍암호수장미원에서 '사운드 오브 로즈(Sound of Rose)'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풍암호수장미원에서는 프린세스오브모나코, 핑크클라우드 등 장미꽃 144종 19000여 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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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구청장 "고품격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 선물"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월 마지막 토요일 장미가 만개한 풍암호수공원에서 특별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 서구는 25일 오후 5시 풍암호수장미원에서 '사운드 오브 로즈(Sound of Rose)'를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파리넬리' 주연으로 유명한 팝페라 가수 루이스초이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Play 가온', 성악 '아띠클래식', 전자바이올린 '러브어스앙상블', 도심속문화예술축제 도시락(樂)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연인·가족 등이 즉석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 프로포즈'와 선착순 10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장미원 일대에서 오방협동조합, ㈜하누리꽃담, ㈜아름다운상상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꽃무늬 받침 만들기, 장미를 활용한 프리저브드 만들기, 다양한 색을 이용한 네일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은행 후원으로 꽃차부스와 문인협회 주관 시화전도 열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착한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암호수장미원에서는 프린세스오브모나코, 핑크클라우드 등 장미꽃 144종 19000여 주를 만나볼 수 있다.
서구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악기연주와 대중가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버스킹도 개최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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