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송이 장미꽃의 향연' 단양 장미터널 장관

이대현 기자 2024. 5. 22.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5일 단양읍 장미 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26일 열리는 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맞춰 여는 축제로, 강변을 따라 만개한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다.

이 장미 터널은 단양고교∼상진리 1.2㎞ 구간에 조성했으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장미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고교∼상진리 1.2㎞ 구간 조성
25일 오후 5~8시 장미길 향연 축제
새빨간 장미가 만개한 단양읍 장미터널.(단양군 제공)2024.5.22/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5일 단양읍 장미 터널에서 '장미길의 향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26일 열리는 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맞춰 여는 축제로, 강변을 따라 만개한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장관을 이룬다.

이 장미 터널은 단양고교∼상진리 1.2㎞ 구간에 조성했으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장미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장미 손수건 만들기, 대형 새총 쏘기, 꽝 없는 뽑기, 오미자 시음,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장미꽃 포토존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새빨간 장미꽃의 향연과 함께 탁 트인 남한강 전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편안한 걷기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만개한 장미꽃.2024.5.22/뉴스1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