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전국 음식점 및 휴게소에 '10분충전기' 집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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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급속충전기 보급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모터스가 대책마련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케이팝모터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의 해결책으로 전국 약 80만개의 음식점 및 휴게소에 케이팝모터스의 10분 충전기를 집중 설치하는 방법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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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급속충전기 보급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모터스가 대책마련에 나선다.
특히 현재 열악한 충전 인프라 환경이 전기자동차 보급에 지장을 초래하는 한편, 최근 배터리 폭발 사고까지 더해지면서 전기차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입법발의, 대통령 시행령 공포 등의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케이팝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케이팝모터스를 비롯해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와 한국음식문화중앙회 등은 집중적인 충전기 보급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케이팝모터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의 해결책으로 전국 약 80만개의 음식점 및 휴게소에 케이팝모터스의 10분 충전기를 집중 설치하는 방법을 꺼냈다.
이를 통해 충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케이팝모터스는 판단한 것이다.
이에 올해 말부터 향후 5년까지 10분 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팝모터스는 10분 충전 센터가 전국 주요 음식점 가운데 주차장이 있는 모든 곳에서 설치될 경우 운전자가 식사하는 동안 충분히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도록 '리튬 배터리'를 '그래핀배터리'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케이팝모터스의 차량부착형 이동형 충전기에 모든 음식점에서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최단시간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위해 국회 국민 입법발의 또는 대통령실에 대통령 시행령으로 공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케이팝모터스 10분 충전기가 다수의 음식점에 설치되면 업주들은 영업이익 보다 한국전력의 전기차충전비의 일부 이익금을 더 많은 소득으로 가지게 되는 결과 나올 것"이라면서 "향후 10년후에 유럽은 물론 선진국 대부분이 전기차만 운행할 수 있는 법규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한국 또한 현재의 충전 인프라 상태에서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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