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시구 전날 허리 다쳐 응급실 다녀와"...'패대기 시구' 비화" ('홈즈')

송가은 2024. 5. 22. 1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남희와 황찬성이 역대급 케미를 보이며 '구해줘! 홈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김남희와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잠실 야구장세권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러던 중, 김남희가 클로징 멘트도 하지 않은 채 야구장으로 사라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홈즈' 최초 잠실 야구장세권 매물 찾기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송가은 기자] 배우 김남희와 황찬성이 역대급 케미를 보이며 '구해줘! 홈즈'를 풍성하게 채운다.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김남희와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잠실 야구장세권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홈즈' 최초로 '야구장세권'을 찾는 신혼부부 의뢰인이 나타난다. 의뢰인들은 야구선수 오지환을 너무 사랑하는 찐팬 부부로, 지난해 오지환 선수가 직접 이들의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다고 한다. 그들은 신혼집 전세 만기를 앞두고 있던 차에 오지환 선수가 '홈즈'에 출연한 것을 보고 의뢰를 결심했다고 전한다. 주 3회 야구장을 찾는다는 의뢰인 부부는 야구장까지 차로 30분 이내인 강남구와 송파구를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 11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김남희와 박나래가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배우 황찬성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로 향한다. 박나래는 이곳이 '우리 동네 좋은 집 찾기 서울 시장상'을 수상했다며, 야구선수 '오지환세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매물은 조용한 주택단지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유니크한 네모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에 들어선 세 사람은 탁 트인 거실과 채광 좋은 통창, 그리고 높은 층고에 감탄을 날린다. 김남희는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는 캐치볼도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남다른 투구 폼과 수비실력을 선보인다.

김남희는 지난해 '패대기 시구'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숨겨진 비하인드가 있다며 "시구 전날, 허리를 다쳐 응급실에 실려 갔다. 급성 요추염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시구를 포기할 수 없어서 통증주사를 맞고 시구를 했다"라고 일화를 밝힌다.

이에 황찬성은 크게 공감하며 "저도 농구장에서 시투를 한 적이 있다. 다섯 번 시투했는데, 모두 실패해서 민망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낸다.

김남희와 황찬성은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제안으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고, "최고 시청률이 13%가 넘으면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 재출연하겠다"라고 약속한다. 김남희가 "김대호 아나운서님의 집을 보러 가는 거군요?"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아니다, 전국의 촌집을 찾아가 오감임장을 하는 코너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잠실야구장을 찾아 야구장세권 인프라를 체크한다. 이 자리에서 김남희는 잠실 먹킷 리스트를 소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김남희가 클로징 멘트도 하지 않은 채 야구장으로 사라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홈즈' 최초 잠실 야구장세권 매물 찾기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