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 목원대 발전기금 기탁

유순상 기자 2024. 5.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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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는 22일 모교 목원대학교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 목사는 목원대 신학대학(96학번)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구약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목원대가 추진중인 대학 특성화를 위한 혁신을 응원한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목원에서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위해 교우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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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희학 총장과 주성민 담임목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담임목사는 22일 모교 목원대학교를 방문, 이희학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 목사는 목원대 신학대학(96학번)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구약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목원대가 추진중인 대학 특성화를 위한 혁신을 응원한다”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목원에서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위해 교우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주성민 목사의 후배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주 목사의 뜻을 받들어 대학의 미래를 밝게 빛낼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감리교단은 물론 교파를 초월해 교회 부흥과 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여겨진다. 지난 2004년 6월 12명의 성도와 함께 기도하면서 경기 고양시에서 세계로금란교회의 전신인 ‘일산금란교회’ 개척했고 10개월 만에 700명의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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