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지서 오월정신 계승"…광주CBS, 5·18특집다큐 24일

김혜인 기자 2024. 5. 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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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18사적지를 탐방하는 '오월&택시'를 방송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광주CBS 조성우PD는 "5·18민주화운동이 광주만의 5·18이 아닌 국민의 아픔이자 위대한 역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5·18사적지를 직접 방문해 5월정신을 느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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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4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 '오월&택시'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 사적지 탐방
[광주=뉴시스]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과 택시기사 한진수씨가 1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윤상원 열사 흉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CBS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CBS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18사적지를 탐방하는 '오월&택시'를 방송한다.

광주CBS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 특집 프로그램 '오월&택시'를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주CBS 라디오 1FM(103.1MHz)을 통해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5·18의 전국화와 사적지 활용을 목표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수백대의 5·18챠량 시위에 착안, 택시를 타고 사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1980년 5월 20일 시내버스 11대와 택시 200여대는 무등경기장에서 옛 전남도청을 향하는 차량 시위를 벌였다.

'오월&택시'에서는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과 5·18 참상을 담은 연극 '짬뽕'에서 열연하는 배우 최재섭씨가 출연해 5·18사적지를 탐방했다.

이들은 5·18사적지 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부터 29호 사적지인 홍남순 변호사 가옥 등을 돌아보며 1980년 5월의 참상을 전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광주CBS 조성우PD는 "5·18민주화운동이 광주만의 5·18이 아닌 국민의 아픔이자 위대한 역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5·18사적지를 직접 방문해 5월정신을 느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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