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EDM 크루즈 '잇츠더쉽 코리아' 23일 부산항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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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크루즈 EDM(일렉트로닉 뮤직 댄스) 페스티벌 '잇츠더쉽 코리아'가 한국 최초로 부산항에서 출항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잇츠더십 행사와 함께하는 크루즈가 오는 2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부산 동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잇츠더십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크루즈 입항이 취소되면서 4년 만에 다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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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아시아 최대 크루즈 EDM(일렉트로닉 뮤직 댄스) 페스티벌 '잇츠더쉽 코리아'가 한국 최초로 부산항에서 출항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잇츠더십 행사와 함께하는 크루즈가 오는 2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부산 동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잇츠더쉽은 2014년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9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00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 축제다.
일반 크루즈와 달리 세계적인 일렉트로닉뮤직 아티스트들이 하우스, 트랜스 등 최신 음악을 플레잉하며 다양한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테마크루즈인 점이 특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잇츠더십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크루즈 입항이 취소되면서 4년 만에 다시 유치했다.
이번 잇츠더쉽코리아는 잇츠더쉽의 10번째 특별항차로 11만4500톤급 코스타 세레나로 운항한다. 승무원 1000명, 승객 3700명, 캐빈 1500실, 수영장 4개,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다.
부산항에서 일본 나가사키 항을 방문한 뒤 26일 부산으로 다시 입항하는 일정으로 열린다. 국내외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승선한다.
참가자 55%가 해외 탑승객으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등 33개국에서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TOP100 DJ 등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아티스트 76팀과 관계자 400여명이 부산을 방문해 최소 1박 이상 체류, 단순 기항에 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잇츠더십 행사의 국내 운항권을 확보한 라이브엑트와 함께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등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부산을 찾는 크루즈는 119항차로 잇츠더십코리아는 모항 크루즈 중 해외방문객 비중이 50% 이상인 테마크루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다양한 테마크루즈를 유치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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