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메뉴 표시·대기관리 간편하게…티오더 '사장님앱' 출시

김성휘 기자 2024. 5.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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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티오더를 이용해 온 식당은 태블릿을 관리하는 '마스터 태블릿'을 통해 메뉴 품절 관리, 메뉴 설명 입력, 메뉴 숨김 처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새로 출시한 '사장님 앱'은 마스터 태블릿보다 간편하게 메뉴 등 다양한 식당관리기능을 직접 다룰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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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주문용 태블릿 관리를 쉽게 하는 '티오더 사장님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티오더를 이용해 온 식당은 태블릿을 관리하는 '마스터 태블릿'을 통해 메뉴 품절 관리, 메뉴 설명 입력, 메뉴 숨김 처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새로 출시한 '사장님 앱'은 마스터 태블릿보다 간편하게 메뉴 등 다양한 식당관리기능을 직접 다룰 수 있게 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관리자 승인을 받으면 된다.

티오더는 이와 함께 대기 관리(웨이팅) 서비스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대기 관리 시스템을 쓰지 않으면 매장 현관에 직원이 나와서 고객 연락처를 적곤 한다. 사장님 앱의 기능을 이용하면 고객 호출부터 방문 체크, 대기 관리가 간편해 매장 직원들의 동선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기존 마스터 태블릿은 식당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실무용 태블릿이라면 '사장님 앱'은 사장님에게만 초점을 맞춘 슈퍼앱"이라며 "호출 옵션 설정, 주문 내역 확인 등 추가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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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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