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코엑스와 베트남서 '스마트공장 엑스포' 연다

김형준 기자 2024. 5.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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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코엑스와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연다.

한편 추진단은 엑스포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술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K-스마트제조혁신 기술 공급기업관'을 설치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솔루션 소개·시연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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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27일 개최…6월 2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경(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코엑스와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연다.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지원정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엑스포에는 베트남 사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 55곳이 참가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추진단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설치, 물류, 통역비 등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전시회 참여 기업 모집은 6월 28일까지이며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추진단은 엑스포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술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K-스마트제조혁신 기술 공급기업관'을 설치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솔루션 소개·시연 등을 진행한다.

삼성, LG(003550) 등 현지 진출 대기업 협력사와 전시회 참여 기업 간 1대 1 비즈매칭을 포함한 수출상담회와 스마트제조혁신 포럼도 열린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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