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올여름 바다 수온 평년보다 1도 높다”

황경주 2024. 5.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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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올여름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이 평년 대비 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과원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연안과 내만 해역에서 평년 대비 1도~1.5도 안팎의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의 양식장은 고수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르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6월 하순~7월 상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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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올여름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이 평년 대비 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과원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연안과 내만 해역에서 평년 대비 1도~1.5도 안팎의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안의 양식장은 고수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르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6월 하순~7월 상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7월 중순경 발표돼 8월 하순∼9월 상순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여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수온 변화를 계속 관측해 수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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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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