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특허 출원’ 우수 임직원들에 시상

최지영 기자 2024. 5.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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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2일 우수 특허 발굴을 위한 'IP(지식재산권) Fair'를 열고 특허 확보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시상했다.

이날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SDI 본사에서 열린 'IP Fair'는 '특허가 미래다'라는 슬로건하에 삼성SDI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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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2일 우수 특허 발굴을 위한 ‘IP(지식재산권) Fair’를 열고 특허 확보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시상했다.

이날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SDI 본사에서 열린 ‘IP Fair’는 ‘특허가 미래다’라는 슬로건하에 삼성SDI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I는 이날 우수 특허를 확보한 임직원,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 발명’ 4건(개인상), ‘우수 부서’ 4건(단체상), ‘IP 어워드(Award)’ 1건 등 총 3개 부문 9건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 발명’ 부문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랙(Rack)’ 관련 발명에 기여한 김석기 프로를 비롯해 안강식 프로(소형 팩 전장), 이병관 프로(OLED 재료), 김수희 프로(안전성 강화 바인더) 등이 수상했다. 사업부서별로 특허 관련 기여도가 높은 4개 부서는 ‘우수 부서’ 부문 사례로 선정됐다.

‘IP 어워드’ 부문에서는 ‘중대형 전지 전극조립체와 단자부 연결을 위한 집전부 형상 및 안정성 강화구조’ 등 1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관여하며 기여도를 인정받은 변상원 프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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