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한국타이어 달고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우승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2024. 5. 22.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 열린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체코 지역 시리즈 대회 '랠리 체스키 크룸로프 2024'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총 15개 스테이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가 5번, 마레스 필리프가 4번의 스테이지별 우승을 기록해 도합 9번의 우승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가져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 열린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체코 지역 시리즈 대회 ‘랠리 체스키 크룸로프 2024’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국제자동차연맹이 공인하는 유럽 지역 랠리 대회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하여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눈길을 모았다.

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합산 기록 1시간 28분 25.3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 29분 5.5초로 경기를 마감해 각각 1위와 3위 차지했다.

또한 총 15개 스테이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가 5번, 마레스 필리프가 4번의 스테이지별 우승을 기록해 도합 9번의 우승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가져갔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