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명장 20명 작품전…26일까지 광화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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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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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도자 빚어온 명장 20인 참여
도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됐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전시회를 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뜻을 모아 이천시를 빛내고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조세연 회장도 "이번 협회전에 참여해주신 명장님들과 전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명장들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천도자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광화문역 8번 출구 172G gallery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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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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