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김성한 감독 "영화 같은 이야기…운 좋게 연출 맡게 돼"

안소윤 2024. 5. 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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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감독이 영화 '하이재킹'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운 좋게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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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의 제작보고회, 김성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5.22/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김성한 감독이 영화 '하이재킹'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서 "운 좋게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했다.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김성한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김 감독은 "조감독으로서 영화 '1987' 작업을 마치고 작가님과 종종 뵀다. 그때 1971년 하이재킹 사건을 전해 들었는데, 너무나 영화 같은 이야기여서 '영화로 한 번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작가님과 제작자님이 '직접 감독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운 좋게 작품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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