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희망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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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024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철거의 경우 주택(부속 건축물 포함) 158동, 비주택(창고·축사) 13동이다.
주택의 경우 1동당 철거비용이 352만원 범위인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이 남으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우선 지원 가구에 한해 지붕 개량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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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2024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철거의 경우 주택(부속 건축물 포함) 158동, 비주택(창고·축사) 13동이다. 또 지붕 개량 대상은 22동이다.
주택의 경우 1동당 철거비용이 352만원 범위인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이 남으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하며, 우선 지원 가구에 한해 지붕 개량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한다.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흉막비후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라며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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