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 나무 5520그루 ‘그린플러스 도시숲’ 조성

최지영 기자 2024. 5.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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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나무 5520그루를 심어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지난 2022년 4월 벤츠 사회공헌위가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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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협력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약 1300㎡ 규모 기업동행정원 조성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위한 나무 심어
뚝섬한강공원 일대 조성된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등과 어우러져 녹지공간 선사
벤츠코리아, ‘그린플러스 도시숲’ 조성 이훈규(왼쪽)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 이상국(오른쪽)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이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그린플러스 도시숲’ 공개를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나무 5520그루를 심어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10월 8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지난 2022년 4월 벤츠 사회공헌위가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약 1300㎡ 규모로 조성된 ‘그린플러스 도시숲’에는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 총 5520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정원박람회에 참여한 9개 기업 관계자, 정원작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간 서울, 울진 등에 누적 2만1047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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