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초등학교 두 곳에 '교실 숲' 조성

김윤화 2024. 5.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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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효종연구소 임직원과 함께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태계와 쾌적한 미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숲 조성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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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기여…친환경활동 이어갈 것"

종근당홀딩스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효종연구소 임직원과 함께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종근당 교실 숲은 2022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교실 안에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효종연구소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지석, 초당초등학교 내 29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재활용 페트병과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으로 화분을 만들고 종근당이 제공한 파초일엽, 아레카야자 등 총 726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한 나무가 연간 이산화탄소 60kg, 미세먼지 330g을 흡수해 쾌적한 교실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실에 전달한 절멸위기종인 파초일엽을 동일한 수만큼 양묘장에 심어 종다양성 보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태계와 쾌적한 미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숲 조성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윤화 (kyh9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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