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슛돌이들 산청서 겨룬다

김인수 기자 2024. 5.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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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남 산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산청군은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에서 41개 팀의 초등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인(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대표 임종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 팀 초등부(2~6학년)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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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유소년 대회…전국 41개 팀 참가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경남 산청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에서 41개 팀의 초등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26일 산청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에서 41개 팀의 초등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26일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인(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대표 임종식)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 팀 초등부(2~6학년)가 참가한다.

대회는 3~6학년부는 8인제, 2학년부는 5인제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 후 상·하위 스플릿 방식으로 순위와 우승팀이 가려지며,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동계 시즌 집중돼 있는 축구 관련 대회가 하계 시즌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돼 축구의 고장 명성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산청축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산청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동계 전지훈련 및 친선 교류전 등에 참가한 클럽팀을 우선 초청해 적은 예산이지만 군비 지원 없이 자체 경비로 첫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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