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장관 회담…경제 협력 확대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오늘(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간 포괄적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2년간 네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다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가 한층 활발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오늘(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간 포괄적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2년간 네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다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교역과 투자가 한층 활발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와 양국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 플랫폼을 활용해 경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산업 핵심광물인 니켈의 매장량·생산량 1위 국가로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것은 담배가 아니다”…‘뛰는’ 규제에 ‘나는’ 신종 담배 [취재후]
- 취재진 피했던 김호중, 조사 마치고 기자 팔 잡으며 한 말 [현장영상]
- 김계환 14시간 조사…“해병대에 상처” 대질 거부
- 싱가포르행 여객기 ‘난기류’에 방콕 비상착륙…1명 사망
- “무료 입장 아니었어?”…축구 보러 갔다 제값 낸 현역 군인 [잇슈 키워드]
- “비싼 돈 주고 속은 기분”…백화점도 ‘비계 삼겹살’ 논란 [잇슈 키워드]
- [영상] 쓰레기 통에 담긴 24억 원어치 고가 가방
- 휴대전화 플래시 켜고 “010”…주차장 돌던 2인조의 정체 [잇슈 키워드]
- [단독] “북, 러시아에 KN-23 60기 수출…우크라 전쟁 판도 바꿨다”
- 졸업생 1,200명에 1천 달러씩…미 억만장자 자선가의 깜짝 선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