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탈락 불만' 50대, 원주시청서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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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선발 탈락에 불만을 품고 강원 원주시청 내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18분 쯤 A씨는 주유소에서 미리 구입한 인화물질을 들고 시장실을 찾아 자신의 몸에 쏟아 부은 후 불을 붙이려고 하는 등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를 한 혐의다.
원주시청 직원의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대화를 유도, 소지하고 있던 인화물질과 휴대용 라이터 2개를 빼앗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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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속대응 안전 확보
기초생활수급자 선발 탈락에 불만을 품고 강원 원주시청 내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18분 쯤 A씨는 주유소에서 미리 구입한 인화물질을 들고 시장실을 찾아 자신의 몸에 쏟아 부은 후 불을 붙이려고 하는 등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를 한 혐의다.
A씨는 지난 4월에도 800여명이 근무하는 다중밀집장소인 원주시청에 방화를 하겠다고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청 직원의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대화를 유도, 소지하고 있던 인화물질과 휴대용 라이터 2개를 빼앗아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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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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