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 가정의 달 ‘점자 촉각책 키트’ 제작·기부

홍찬선 기자 2024. 5.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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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점자 촉각책 키트'를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자 촉각책 키트는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학습을 위해 제작된 교구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점자 촉각책 키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며,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점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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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페트병 재활용 원단 활용
[서울=뉴시스]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점자 촉각책 키트’를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05.22. (사진=에스앤아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점자 촉각책 키트’를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자 촉각책 키트는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학습을 위해 제작된 교구다. 국내 점자 교구 보급률은 1%로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을 위한 물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에스앤아이 임직원들은 페트병 재활용 원단을 활용해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촉각책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는 촉각책과 벽걸이 필통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키트는 전국 맹인 학교 및 시각장애 아동 가정으로 전달해 학습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점자 촉각책 키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며,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점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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