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노래, 삶의 노래'…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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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가 오는 23~24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잊혀진 토속 민요의 가치를 되찾고 삶의 터전에서 불려졌던 노동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서도민요, 경기민요 등 지역성을 띠고 있는 토속민요도 부른다.
유지숙 민속악단 예술감독은 "익숙하지 않은 곡들은 친숙하고 정감있게, 때론 웃음과 해학까지 포함한 우리 삶의 소리가 이렇게 멋질 수 있음을 뿌듯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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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정기공연 '일노래, 삶의 노래'가 오는 23~24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잊혀진 토속 민요의 가치를 되찾고 삶의 터전에서 불려졌던 노동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고축'을 시작으로 '용두레질소리', '시선뱃노래', '고기푸는 소리', '시집살이 풀이' 등을 선보인다.
서도민요, 경기민요 등 지역성을 띠고 있는 토속민요도 부른다.
유지숙 민속악단 예술감독은 "익숙하지 않은 곡들은 친숙하고 정감있게, 때론 웃음과 해학까지 포함한 우리 삶의 소리가 이렇게 멋질 수 있음을 뿌듯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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