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발명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표창 수상

김태진 기자 2024. 5. 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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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단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제48회 발명의 날 수상 이래 두 번째다.

또한 연구개발(R&D) 단계별 IP-R&D 시행 , 연구자 특허밀착지원 서비스 제공, AI 유망분야 특허패키징, 특허(IP)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고품질 특허를 창출 및 육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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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대표해 신정혁 사업화본부장(왼쪽)이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단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ETR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단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제48회 발명의 날 수상 이래 두 번째다.

이러한 성과는 2004년 공공기관 처음으로 특허전략을 수립한 이후 2020년 제5차 특허전략 수립 및 2021년 인공지능(AI) 분야 특허전략 수립까지 지속적으로 특허경영전략을 고도화한 결과다.

또한 연구개발(R&D) 단계별 IP-R&D 시행 , 연구자 특허밀착지원 서비스 제공, AI 유망분야 특허패키징, 특허(IP)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고품질 특허를 창출 및 육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TRI는 등록특허 총 1만4154건 중 해외 52개국 7293건의 세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유럽특허청(EPO) 주관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국제특허 패밀리(IPFs) 수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지식재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까지 ETRI가 달성한 누적기술료는 1조 1674억 원에 달한다.

특히 국제표준특허 1077건 선점과 ITU 등 3대 국제표준기구 발표 세계 5위 표준특허 보유기관으로서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술의 국제적 인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도 뛰어나다.

방승찬 ETRI 원장. /뉴스1

방승찬 ETRI 원장은 “이번 지식재산분야에서의 우수성 인정은 연구진의 피땀과 지식재산경영에 일찍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 세계적인 ICT연구기관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선 IP경영에 좀 더 매진하고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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