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청소년 육성·보호 공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38)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23일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38)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23일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다.
국민훈장은 정부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준다. 임형주는 25년이 넘는 기간 꾸준하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형주는 "2015년 20대의 나이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부족한 제가 이른 나이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돼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저보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더욱 훌륭한 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무척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나눔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주호 "휴학 승인 대학 엄정 대처…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 - 대전일보
- [뉴스 즉설]4대 1로 싸우는 한동훈, 그럼 최대 변수 윤심은 어디로? - 대전일보
- "무서워서 못사겠네" 알리·테무 화장품 중금속 검출…아이섀도 65배 납검출 - 대전일보
- '정몽구 회장 사망' 루머에 현대모비스 14% 급증…현대차 "사실 무근" - 대전일보
- 오동운 "김건희 여사 소환, 필요성 있다면 할 수 있어" - 대전일보
- "아픈 환자 방치할 수 없다"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 - 대전일보
-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 대전일보
- "네가 먼저 꼬리쳤지"…밀양 피해자 '2차 가해' 경찰도 신상 털려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우즈베키스탄서 정상회담…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 대전일보
- 내년부터 영재학교 졸업생도 KAIST 조기입학 가능…온라인 설명회 개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