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경북 통합 첫 실무자 협의…업무 추진 로드맵 논의

김대벽 기자 2024. 5.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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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위한 첫 실무자 협의가 22일 열린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정책기획관이 이날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 로드맵을 논의한다.

시·도는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대구경북통합전문위원회도 출범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실장은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가 업무를 조율해서 통합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에서 연구한 자료와 상황을 정부에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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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4월28일 경북 군위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화합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4.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을 위한 첫 실무자 협의가 22일 열린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시와 경북도 정책기획관이 이날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 로드맵을 논의한다.

시·도는 우선 대구경북 통합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기획실장을 TF팀장으로 기획실,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 대변인실, 경북연구원의 관계부서로 팀원을 구성한다.

대구시는 기획조정실장을 TF단장으로 기획실, 행정국, 대변인실, 대구정책연구원 등으로 TF를 꾸린다.

시·도는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대구경북통합전문위원회도 출범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실장은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가 업무를 조율해서 통합을 추진할 것이다. 지역에서 연구한 자료와 상황을 정부에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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