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원어민과 대화를" 전북도교육청, 홈클래스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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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9주간 진행되는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에 초·중·고 학생 178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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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9주간 진행되는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에 초·중·고 학생 178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해외연수 확대,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등과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학생 수준별 그룹 수업의 형태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1기 신청이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됨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6600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강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2기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현장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올해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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