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선다

박준 기자 2024. 5.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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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지역 23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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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지역 23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대구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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